알파스캔, 원본 그대로의 색을 구현하는 NTSC 85% 시력보호 모니터 출시

알파스캔 디스플레이가 높은 색재현율, 플리커프리·로우블루라이트 기능, 내로우 베젤 디자인이 특징인 27형 신제품 '필립스 276E7 시력보호'와 24형 '필립스 246E7 시력보호'를 16일 출시했다.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는 필립스 모니터 국내 공식 유통사다.

알파스캔, 원본 그대로의 색을 구현하는 NTSC 85% 시력보호 모니터 출시

'필립스 276E7 시력보호'와 24형 '필립스 246E7 시력보호'는 최신 PLS 패널을 채용, 다른 광시야각 패널보다 높은 색재현율(NTSC 85%, sRGB 122.9%)을 구현한다.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탑재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를 줄여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

9.9mm에 불과한 내로우 베젤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화이트 하이글로시 마감으로 우아함을 더했으며, 크롬 재질 스탠드가 모니터를 견고하게 지지해준다.

다양한 콘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이미지 라이트' 기능을 지원한다. 표준, 인터넷, 게임, 로우블루 모드를 기본 제공한다. '스마트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 각종 설정을 OSD버튼 대신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필립스 모니터 제품기획팀 임원은 “신제품은 시력보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전문가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높은 색재현율이 특징”이라면서 “내로우 베젤 디자인과 높낮이 스탠드를 장착할 수 있는 베사홀을 적용,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점도 강점”이라고 밝혔다.


알파스캔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 고객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276E7, 246E7에 각각 정상가 대비 3만원, 2만원 할인 혜택과 동시에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상당 다기능 스탠드를 9900원에 제공한다.

알파스캔, 원본 그대로의 색을 구현하는 NTSC 85% 시력보호 모니터 출시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