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코리아가 직원 250명 이하 중소기업에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시스코 스타트(Cisco START)'를 발표했다.
시스코 스타트는 사내 구축 혹은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수용하고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시보드로 여러 곳에 설치된 장비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 데이터,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보안 포트폴리오도 갖췄다.
한글로 만들어진 메뉴 방식의 구성 툴 킷과 사용자 매뉴얼로 쉽고 간단한 정보기술(IT)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시스코 스타트만을 위한 전문 교육과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 방식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시스코 스타트는 기존 서비스와 운영 프로세스 문제점을 개선해 간접비용과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