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산불로 61여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중부 피게이로 도스 비노스 마을 인근 숲이에 거센 불길로 지금까지 최소 60여명이 숨졌으며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포르투갈 정부는 '국가애도기간'을 선포 3일동안 애도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발표를 하면서 포르투갈 대통령은 "포르투갈의 고통이 끝을 모른 채 이어지고 있다"면서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