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대표 지헌민) 신작 '불량인'이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마쳤다. 불량인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유쿠에서 8억뷰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으로 제작됐다.
![사진=팡스카이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5588_20170620143847_652_0001.jpg)
CBT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원스토어에서 열렸다. 대상은 안드로이드 유저다. 게임 콘텐츠와 스트레스테스트, 설문조사가 동시에 이뤄졌다. 당초 CBT 일정은 12~16일이었다. 예상보다 많은 유저가 몰리면서 19일까지 기간을 늘렸다.
불량인 스토어 평점은 4.7점이다. 그래픽과 타격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필드 MMORPG인데도 최대 4명이 태그매치로 던전에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또 다른 국가에 진입, 미션을 수행하는 '살 떨리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팡스카이는 불량인 정식 출시를 앞두고 14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애플스토어 3대 마켓에서 동시 사전등록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 황금 250개, 엽전 10만개, 흑철 2개, 고급 캐릭터 '주우정', 탈것진급단 50개 등 15만원 상당 혜택을 준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