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스퀘어는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넷이즈와 '삼국블레이드'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넷이즈는 중국 내 게임 시장 점유율 약 20%를 차지한 사업자다. 중국에서 삼국블레이드 퍼블리싱을 총괄한다. 액션스퀘어는 중국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승한 액션스퀘어 대표는 “넷이즈 도움으로 많은 중국 게임 유저들이 '삼국블레이드'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즐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한국에서 올 1분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