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카타나재팬 '닌자 시리즈'

카타나재팬의 '닌자' 시리즈는 반발계수를 얻기 위해 클럽헤드 구조와 페이스 연마 공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카타나재팬의 '닌자' 시리즈는 반발계수를 얻기 위해 클럽헤드 구조와 페이스 연마 공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카타나재팬(대표 이상영)은 1998년 설립 이후 고반발 드라이버로 일본과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려왔다.

2017년 신모델 '닌자(NINJA)' 시리즈는 일본 카타나골프의 20년간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된 골프클럽으로, 누구나 손쉽게 최대 구속과 최강 탄도를 구현한다.

닌자 시리즈는 최대 비거리 구현에 필요한 반발계수를 얻기 위해 클럽헤드 구조와 페이스 연마 공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내구성 한계에 가까운 반발계수(0.88)를 실현했다.

또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생산량의 약 30%를 폐기하는 등 엄격한 생산 절차를 거쳐 탄생했다.

닌자 시리즈 드라이버는 뛰어난 반발계수를 바탕으로 헤드 설계를 진행, 최대 비거리와 직진성을 확보했다.

양쪽 웨이트를 바깥쪽으로 배치한 와이드 에어리어 설계를 통해 힘없이 미스 임팩트를 해도 이상적인 탄도각이 형성돼 비거리가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슬릿이 들어간 솔은 임팩트 때 헤드 반발을 최대화해 공 구속 및 체공 시간을 증가시켜 압도적인 비거리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올해 일본 카타나골프 최초의 초고반발 FW&UT 아이언 시리즈도 출시했다.

충격 에너지를 증폭하는 진일보한 도랑 구조를 두껍게 해 중심을 집중시켰다.

또 2개의 후방 웨이트 바깥쪽으로 배치한 것으로 스위트스폿 에어리어가 어느 때 보다 크고 넓게 제조됐다. 관성 모멘텀이 강해 미스 히트시에도 중량 충격력이 충분히 볼에 전달돼 직진성 및 비거리가 뛰어나다.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모든 클럽에 뛰어난 비거리 성능과 경량화에도 뒤틀림이 적고 직진성이 뛰어난 후지쿠라 '스피더' 샤프트를 적용했다.

플렉스별로 중량·특성을 고려한 샤프트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헤드 스피드와 스윙 타입에 따라 베스트 매칭 샤프트를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일본 카타나는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하던 상표가 국내에 상표권자 및 상표 사용권자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다. 2013년 브랜드명을 '볼티오(VOLTIO)'로 전면 교체해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유사상표(일본판매불가 제품)와 혼돈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