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행시를 이번에는 자유한국당에서 만들어 화제다.
23일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유한국당'5행시에 '더불어민주당 6행시'로 화답, '여대표추미애시(與代表秋美愛詩)' 라는 제목의 시를 읊었다.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국민들이 ‘불’ 러도 귀 막고 보라고 애원해도 눈감으며 ‘어’ 제도 오늘도 항시 그래왔듯이 ,‘민’ 심을 왜곡하고 남 탓만 하면서 ‘주’ 장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민주당의 구태정치야말로‘당’ 장 끝내야 한다.
한편, 정준길 대변인은 "품위를 망각한 여당 대표의 5행시 수준을 국민들이 이미 알고 있으니 족함을 알고 그만두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