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무명 10년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연말 폭죽 팔기도

사진=KBS 캡쳐
사진=KBS 캡쳐

김성오가 10년동안의 무명시절에 대한 언급을 했다.

23일 KBS '연예가 중계'에 출연, "날 알리기 까지 10년 정도가 걸렸다"면서 무명시절에 대한 언급을 했다.



김성오는 "무명시절 호프집에서 서빙하고, 연말이 되면 사람들이 종각으로 몰리는데 폭죽을 미리 구매해 판매했다" 면서 "전철을 타고 갔는데 경쟁자가 정말 많더라. 밖으로 나가기 전부터 양옆에 다 있더라. 작전을 바꿔 본전 치기로 가자고 했다. 싸게 판매해서 이윤이 8천원이 남았다"고 말했다.

또, "날 알리기까지 10년 정도 걸렸다" 면서 "'아저씨'를 기점으로 배우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면서 "새로워서 더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