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박보검과의 뜬금없는 결혼설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장나라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외로울 때 스팸문자 한 통도 기쁘다”고 말한 바 있다.
오랜 중국 활동으로 지쳐있을 때, 한 분의 기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장나라에게 위로가 됐던 분은 “힘들 때마다 넌 혼자 울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네 옆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울어주고 계셔. 너보다 더 가슴 아프게, 더 큰 울음으로 말이야”라고 했다.
한편 장나라와 박보검 측은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