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동 이수시스템 상무, 이오연 이수건설 전무, 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왼쪽부터)가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에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 마련과 세대 내 홈IoT 플랫폼 구축 등 IoT 사업협약을 체결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7212_20170625103857_234_0001.jpg)
LG유플러스가 이수건설·이수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부산 동대신동에 분양 예정인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554세대에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과 세대내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브라운스톤 하이포레에 선보일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은 LG유플러스 IoT전용앱(IoT@home)과 아파트 주차장 차량 개폐기·엘리베이터를 연동한 '원패스(One-Pass)' 시스템이다.
앱 실행 상태에서 입주민 차량이 지하 주차장에 진입하면 개폐기가 인식하고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는 지하 주차층에 대기한다.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이수건설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홈IoT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이수건설은 첨단 편의시설과 IoT플랫폼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