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폐경기학회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이 인생의 절반을 갱년기, 폐경기 장애로 고통받고 있으며, 무려 국내 여성의 79.8%가 갱년기 현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을 앓는 중년의 여성이라면 이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갱년기 장애는 폐경을 전후로 10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 나타나는데 주요 증상은 홍조, 손발 저림, 울적한 느낌, 피로감, 현기증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잠들기 어렵거나 깨어나서 다시 자기가 어렵다. 특히나 지금 같이 무더워지는 여름철에 이러한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이 가운데 웅진릴리에뜨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프랑스 해송 웰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프랑스 해송 웰루션의 주 원료인 프랑스 해송(피크노제놀)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로, 인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없애고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물질목록(GRAS)에 등록됐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안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성분이다.
소나무 1톤에서 오직 1kg 밖에 추출되지 않는 매우 귀한 항산화 물질, 프랑스 해송은 자연친화적 식물성 원료로 프랑스 랑드 지방의 남서해안에 자생하며 강한 바닷바람을 견디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성분들을 응축시킨다.
이 원료의 갱년기 현상 개선에 대한 효과성과 안전성은 이미 일본, 대만, 이탈리아 등의 임상시험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최근 일본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을 나타내는 지표가 섭취 후 1개월 후에는 40%, 3개월 후에는 53%가 개선되었다. (출처: Kohama et al, Journal of Reproductive Medicine. 58:39~49,2013) 과학적으로 입증된 만큼 이 원료로 만들어진 프랑스 해송 웰루션은 갱년기 장애를 겪는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신제품의 주원료인 프랑스해송(피크노제놀)은 판토텐산을 비롯해 비타민B6,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D 등을 함유했다. 판토텐산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물질이며, 부원료로 로즈마리, 세이즈, 호프추출물을 첨가하여 더욱 귀한 자연 성분만 더했다.
업체측 관계자는 “대부분의 여성이 인생의 절반 가량을 갱년기, 폐경기 장애로 고통 받고 있다. 이에 갱년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품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