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말라 한국 기업 숙소에 무장강도가 침입, 한국 남자 직원 한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등 2명이 사상당했다.
25일(현지시간) 낮 과테말라 비야누에바 시에있는 한 한국 기업 직원 숙소에 무장 강도가 침입, 공장장 김모씨를 둔기로 가격, 2층에 있던 한 모 실장은 총상을 당했다.
현지 경찰은 "한씨라는 59살 남자는 총상에, 온몸이 구타당한 채로 발견되었다"면서 한 씨는 숨졌고, 공장장 김 씨는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장장 김 씨의 신고로 1명은 경찰에 체포 되었지만, 여성 1명을 포함한 최소 4명의 범행으로 보고 나머지 범인들을 찾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