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7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보안기술을 적용한 전자결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코아아이는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 코나머니 △지문인식카드·OTP 카드 등 전자카드와 메탈·친환경 소재 프리미엄카드 △모바일 기반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비버 △세계 최초 SE 탑재 코나 스마트 홈 솔루션&모바일 및 커넥티드카 코나 스마트 FOTA 솔루션 등 4개 섹션을 구성했다. 세계 각국의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코나머니 국제 결제 표준(EMV)에 부합하는 카드 발행 및 결제 기술은 복지〃유통〃이벤트〃외식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어 참가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중국은 전자결제 시 보안이 항상 이슈가 되고, 특정 계층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이 효과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MWC 참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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