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쇼미6' 최자의 경고 "그 친구 설득력 없어"

사진=Mnet 방송캡처
사진=Mnet 방송캡처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를 하차했던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에 출전해 예선 합격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는 역대급 프로듀서 군단과 실력파 래퍼들의 등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눈에 띈 참가자 중 한 명은 바로 노엘. 지난 2월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던 장용준이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쇼미더머니6'에 도전장을 내민 것.

노엘은 "이미 한 번 사람들 앞에서 실수했기 때문에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사람들을 음악으로 설득시키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고, 자작랩으로 1차 예선에 통과했다.

노엘에게 합격 목걸이를 준 박재범은 "나쁘지 않았다. 그 조에 그렇게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반면 최자는 "제 생각에는 그 친구 좀 더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자신감 있게 하는 거치고는 그렇게 설득력 있지는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