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사기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한 야구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창립기념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도시락과 음료 등을 함께 나눴다. 본사 직원뿐 아니라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생산, 급식, 외식매장과 스무디킹, 세린식품, 제이원 등 관계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서로 간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원 패밀리(One Family)'라는 생각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공감하고 튼튼한 팀워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즐거움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이날 프로야구 단체관람 행사에 앞서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우수 협력업체, 우수사원, 장기근속자 등을 표창하고, 2023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