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이와 개그맨 윤진영이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수이 윤진영 부부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웨딩 컨벤션에서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가수 강타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영준이 듀엣을 이뤘다. 사회는 하하.
앞서 윤진영 소속사 관계자는 “윤진영과 신수이가 약 3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6살의 나이차이로,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윤진영의 신부 신수이는 방송인이자 배우로, 구체적인 출연작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 중이다. 칸 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악녀‘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