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기업브랜드 채널 앤드 카카오<사진 카카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7/970966_20170704164752_115_0001.jpg)
카카오는 서비스, 기술,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기업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앤드 카카오(& Kakao)'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가 만드는 인공지능은 'AI & Kakao', 카카오로 인한 대한민국 이동지도 변화는 'Move & Kakao', 카카오 기업 문화는 'Culture & Kakao' 등 테마별 심도 있게 다룬다. 기존 카카오팀 플러스친구 계정도 '& Kakao'로 변경, 주요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하는 메인 채널 역할을 맡는다.
'피플앤드카카오(People & Kakao)' 2차 콘텐츠도 이날 공개했다. 여러 사람 삶 속에서 카카오가 갖는 의미를 인터뷰 형식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다. 카카오를 일자리로 삼는 종사자, IT업계 전문가, 파트너, 카카오 임직원까지 다양한 사람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생생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카카오 사업과 서비스도 깊이 있게 소개한다. 카카오 AI 핵심을 책임지는 이석영 AI TF장과 김재범 AI기술팀장이 카카오 AI 비전과 기술력을 들려준다. 카카오톡 인프라 운영을 총괄하는 고우찬 인프라&데이터플랫폼팀장의 사명감, 이전 카카오페이 사업총괄 이사의 카카오페이 금융 시장 개척 스토리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와 임직원 피드백을 반영해 진솔한 카카오 브랜드 스토리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다”면서 “앤드카카오를 통해 스토리를 더욱 다양한 채널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