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은 4일 몽골 울란바타르의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에서 몽골은행협회와 공동으로 '한·몽골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유광열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성환 금융연구원장을 비롯한 29개 금융기관 약 50여명의 한국 금융방문단과 몽골 금융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주택금융, 신용평가, 지급결제 등 양국 간 다양한 금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 회장이 한·몽골 금융협력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