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유통 플랫폼 [기자의 일상]감질 나는 인형 뽑기 발행일 : 2017-07-05 12:58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사진=전자신문DB 인형 뽑기 기계에는 카드결제기를 부착할 수 없다. 사행성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계 옆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두는 것은 괜찮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라는 게 규제 당국의 설명이다. 잡힐 듯 말듯 감질 나는 인형 뽑기처럼 규제도 사행성과 사용자 편의성 중간에 모호하게 걸쳐 있는 기분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기업ATM기자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