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5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국내 탄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전문가 위원과 발굴과제에 대한 국가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탄소정책, 탄소융복합, 탄소소재, 탄소나노소재 등 4개 분과가 발굴한 8개 정책과제 실현가능성과 정책화 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각 분과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
현태인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탄소산업발전위원회가 발굴된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정책으로 추진해 지역 발전과 탄소산업 발전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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