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회원이면 누구나 저렴한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써니 해외유학생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유학 및 어학연수 등으로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고객이며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해외 의료비와 국내 의료비, 상해 후유 장애 및 사망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25세 여성 1년 기준 16만원 수준으로 동일 조건 오프라인 가입 시 보험료 절반 수준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입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호텔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