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글로벌멀티카드와 체인지업 체크카드 신규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글로벌멀티카드는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로 총 10가지 주요 외국통화를 카드 한 장에 충전할 수 있다. 해외가맹점 결제수수료 1.2%가 면제되며, 해외 ATM 인출 시 건당 미화 3달러의 수수료만 부과된다. 신한S뱅크를 통해 모바일로 잔액조회 및 충전도 가능하다. 해외여행 중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이 편리하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8월말까지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도 추가 적립하다.
체인지업 체크카드는 달러와 원화계좌를 동시에 연결해 해외·국내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듀얼 체크카드다.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통화 결제 시 추가수수료 없이 달러계좌에서 금액이 출금된다. 카드와 연결된 결제계좌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실시간 잔액조회 및 달러 입금이 가능해 환율이 유리할 때 달러를 미리 살 수 있다.
체인지업 체크카드 신규 신청고객에게는 두타면세점 할인쿠폰과 사은품 교환권이 제공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