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 정전으로 184세대 주민이 더운 날씨 속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8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드 단지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3개 동 184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이 된지 3시간여 만에 긴급복구가 완료되 전기 공급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에서 관리하는 수전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