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 돌파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누적 다운로드 수 8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대표 흥행작으로 평가받는다. 56개국 애플 앱스토어, 12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이번 성과 기념 이벤트를 연다. 오는 23일까지 룬 획득, 아레나, 몬스터 소환, 마법 제작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포인트로 신비의 소환서, 크리스탈, 마나석과 같은 선물 획득이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성과를 발전시키기 위해 전략적 업데이트와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세계 유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영화, 애니메이션,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부가사업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