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중국·일본·미국에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기존 요금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
중국·일본은 △3일 데이터로밍(데이터 1.5GB, 기본료 2만2000원) △5일 데이터로밍(2.5GB, 3만3000원), 미국은 △10일 데이터로밍(3GB, 4만9500원) △20일 데이터로밍(4GB, 6만500원)등 총 4종이다.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는 기존 데이터정액 플러스 요금제 대비 가격은 최대 55% 내리고 데이터 혜택은 최대 2.5배 늘렸다. 8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수요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