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협력사 제안의 날'을 진행했다. 협력사가 통신장비 등을 제안해 심사를 통과하면 LG유플러스가 일정 물량 구매를 보장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원가절감 IP폰과 NB-IoT 기반 차단기 감시장치 등 9건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아이디어는 개발 과정을 거쳐 실제 네트워크 및 시스템에 적용한다. 절감한 비용 일부를 협력사 지원에 사용한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제안의 날을 올해 상설화한데 이어 하반기 2회 추가할 할 예정이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요구를 만족하는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