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덱스'에 최적화된 '다우오피스'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7/973471_20170711164621_144_0001.jpg)
삼성전자와 다우기술이 '삼성 덱스(Samsung DeX)'에 최적화된 '다우오피스'를 선보인다.
'다우오피스'가 설치된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를 '덱스 스테이션'에 연결, 다우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문서 편집, 메일 작성, 전자결재, 메신저 등 다양한 업무를 모니터 대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우오피스 지원을 통해 '삼성 덱스'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각 분야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꽂아쓰는 일종의 도킹 스테이션 역할을 한다. 갤럭시S8을 덱스 스테이션에 꽂고 모니터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이 데스크톱 환경으로 바뀌어서 화면에 뜬다.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데스크톱 UX를 사용할 수 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