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보험에 NFC결합한다

김영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대표(왼쪽)와 오창석 한국NFC 본부장(오른쪽)이 여의도 Three IFC에 위치한 LKMS 본사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대표(왼쪽)와 오창석 한국NFC 본부장(오른쪽)이 여의도 Three IFC에 위치한 LKMS 본사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험 및 금융 컨설팅 전문기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대표 김영웅)와 한국NFC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INBYU)에 NFC를 결합하기 위해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 시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 및 기술을 제공하고 마케팅부터 프로그램 개발 및 기타 지원업무까지 공조한다. 또 보험 서비스에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인슈어테크(Insuretech)'가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인바이유는 자사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한국NFC는 핀테크 기술을 보험 영역까지 확대한다.

김영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대표는 “NFC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