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전자서명·전자문서에 최적화한 액정 태블릿 'DTH-1152' 출시

와콤, 전자서명·전자문서에 최적화한 액정 태블릿 'DTH-1152' 출시

와콤은 전자서명과 전자문서 업무에 최적화한 액정 태블릿 'DTH-1152'를 8월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DTH-1152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선명한 10.1인치 풀HD 스크린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터치스크린 기능을 활용해 보다 직관적으로 문서 스크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다.

종이 위에 글씨를 쓰는 것처럼 펜으로 주석을 달거나 문서 작성, 서명할 수 있다. 와콤이 특허를 낸 전자기공명(EMR) 기술을 적용한 펜은 서명 소프트웨어와 함께 활용했을 때 생체 인식 서명을 캡처해 안전하게 보관한다.

제품은 표준 USB와 비디오·영상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HDMI과 VGA 포트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