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노트북 베스트셀러 제품 '아스파이어'가 패밀리 브랜드로 새로 탄생했다.
에이서는 아스파이어 노트북 브랜드를 '아스파이어 1·3·5·7' 등 총 4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새로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인업 가운데 아스파이어 3를 국내 출시한다.
아스파이어3은 인텔 아폴로 레이크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이다. 블랙, 레드, 블루 등 3가지 색상에 에이서만의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텍스타일 패턴은 에이서 노트북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는 패밀리룩 가운데 한 요소다.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해 디자인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긁힘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아스파이어 3은 15.6인치 풀HD(1920x1080)제품으로 에이서만의 탁월한 가성비를 반영, 부담 없는 가격에 울트라북을 경험할 수 있다. 넓게 고안한 터치 패드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환경을 제공한다. USB 3.1 포트, USB 3.0 포트, HDMI포트, 기가랜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한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3는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액정 보호필름, USB마우스, 마우스패드, 영상케이블 HDMI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블랙, 레드, 블루로 색상을 다양화하고 에이서 고유의 디자인 패턴인 텍스타일 패턴을 적용한 '아스파이어 3'은 디자인에 집중하고자 하는 에이서 전략이 잘 반영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