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창업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지식이 필요하다. 상품 준비와 쇼핑몰 솔루션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도메인, 호스팅 등 기본적인 IT 지식도 있어야 한다. 때문에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초보 창업자들은 쇼핑몰 상품 등록과 같은 초기세팅 단계부터 벽에 부딪히기 쉽다.
쇼핑몰 창업을 준비중인 이선주씨(46)는 “오프라인에서만 옷가게를 운영하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려고 보니 전자결제부터 SEO까지 생소한 것들이 많다”며 “인터넷이라곤 검색할 때 밖에 써본 적이 없어 쇼핑몰 제작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가비아 퍼스트몰은 처음 쇼핑몰을 시작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초기세팅 서비스를 오픈했다. 초기세팅 서비스는 고객이 쇼핑몰 정보가 포함된 신청서를 전달하기만 하면 전문가가 직접 쇼핑몰 기본 세팅과 디자인 설정 작업을 진행한다.
초기세팅 서비스는 월 33만원에 제공하는데, 이번 오픈을 맞이해 7월에만 한정적으로 100%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임대형 상품을 12개월, 24개월 신청 시에는 장기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어, 이 기회를 적절히 활용하면 쇼핑몰 창업에 드는 초기 비용을 파격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초기세팅 서비스에는 스킨/배너/푸터에 해당하는 ‘디자인 지원’과 쇼핑몰 기본설정/상품등록/배송 및 결제설정을 돕는 ‘관리자 지원’이 포함된다. 상품 카테고리 설정이나 배송 택배사 설정과 같이, 처음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어려울 수 있는 부분들도 초기세팅 서비스를 통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초기세팅 서비스는 1:1 컨설팅을 통해 쇼핑몰 오픈에 필요한 모든 작업뿐만 아니라, 향후 쇼핑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쉽고 빠른 쇼핑몰 창업을 위해 초기세팅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복잡한 절차는 전문 창업 플래너에게 맡기고, 고객들은 상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