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은(KETI)은 '제1회 KETI 모비우스 2.0 IoT 서비스 개발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ETI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IoT 플랫폼 '모비우스'를 활용한 IoT 서비스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IT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8월 11일까지 제안하면 된다.
KETI는 창의성, 개발가능성, 개발역량, 기대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10개팀을 선정하고, 모비우스 무료교육, 아두이노 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개발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전자부품연구원장상, 한국사물인터넷협회장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KETI 홈페이지(www.ke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