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단축, "21개월→16개월" 문재인 대통령 공약 실현 이상無

사진=연합뉴스TV 캡쳐
사진=연합뉴스TV 캡쳐

군복무 단축이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되며 화제다.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위원회는 '국정운영 5개년 개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까지 군 병력은 50만명 수준으로 줄이고, 병사 복무기간 역시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선 당시 내놓았던 공약 중 하나로 문 대통령은 ""현재 21개월인 군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줄이고 국방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방부와 병무청은 군복무기간 단축을 위한 현안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