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해외건설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함께 '해외건설 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
각 협회장을 비롯해 분야별 해외진출업체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이 참석, 중소기업 해외진출의 애로사항과 해외건설 수주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관련 법령·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창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문공사업체가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