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인사가 단행된다.
21일 정부는 "경찰 조직 내 2위 계급인 치안정감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직에서 치안정감은 경찰청 본청 차장과 서울, 인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 6명으로 사실상 다음 경찰청장 후보에 해당한다.
한편, 3년만에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해양경찰청이 부활한 만큼 기존 치안정감 가운데 치안총감 승진으로 해경청장 임명 가능성도 제기되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