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3억달러 규모 외화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3.9%로, 올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발행된 미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금리다.
국내 국책은행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발행하는 최초의 미 달러화 신종자본증권이기도 하다.
기업은행은 이번 발행으로 BIS(국제결제은행) 총자본 비율이 0.22%P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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