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원장 윤종언)는 25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청남도 산업 성장 포럼'을 열고 충남 지역 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유용구 충남TP 청잭기획단장이 기조연사로 나섰다. 유 단장은 제조업 중심인 충남지역이 새로운 조류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언 충남TP 원장은 기념사에서 “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인쇄전자, 동물식의약, 디지털 콘텐츠 등 충남지역의 주력산업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인들이 나서서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