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프2017서 VR 파빌리온 운영, "애니메이션과 VR·AR 조화 꿈꾼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패스티벌 2017'(SICAF 2017)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SICAF 2017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신기술과 만화·애니메이션의 만남을 구현했다.

제2전시장, 'VR 파빌리온'에서 VR·AR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VR 애니메이션 '낭만팬더'를 선보일 팬더8스튜디오부터, 식약처 국내 최초 VR 드라마 '프로의 탄생,' AR 종이접기를 선보일 프라이드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AVA 엔터테이먼트가 출품한 'VR 돔 세트'는 '비욘더스카이' 'AIR'를 선보인다. VR파빌리온 행사를 총괄한 최윤화 케이크테라피 대표는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과 애니메이션의 색다른 조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R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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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