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일상과 여가 혜택 패키지를 자유롭게 변경·사용할 수 있는 '삼성카드 taptap I'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된 '일상 패키지'와 여행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 '여가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혜택 패키지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월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일상 패키지는 1인 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 트렌드 업종 등에서 특화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등 10대 커피전문점 30% 결제일 할인 △슈퍼마켓, 프리미엄 아울렛,온라인 쇼핑몰,백화점,세탁소 업종 3% 결제일 할인 △모든 영화관 6000원 이상 결제시 6000원 결제일 할인 등이다.
여가 패키지는 국내외 여행 관련 특화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및 해외직접구매, 여행 관련 업종 3% 결제일 할인(월 1만원 한도) △해외 800여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이용(연 3회) 등이다.
이 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 F&B 및 객실 할인, 해외 렌터카 할인, 전국 메가박스 마스터 콤보세트 무료,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등 마스터 플래티늄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