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주요 10대 업종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0대 업종은 가전〃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온라인쇼핑〃여행〃항공〃면세점〃병원〃손해보험이며, 고객이 자주 이용하거나 한 번 결제할 때 금액이 큰 업종이다.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10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10개월, 15개월 부분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10개월 부분무이자는 1, 2회차 할부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하면 나머지 8회차는 무이자가 적용된다.
15개월 부분무이자는 1, 2, 3회차 할부 수수료를 손님이 부담하고 나머지 12회차를 무이자로 적용한다.
국세〃지방세〃4대 보험도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4대 보험료를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