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https://img.etnews.com/photonews/1707/978711_20170726134810_263_0001.jpg)
델이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신규 모니터를 대거 출시했다.
델은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2종과 전문가를 위한 '울트라샤프' 모니터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일리언웨어 25인치 게이밍 모니터는 60Hz 모니터 대비 4배 더 향상된 최대 240Hz 주사율과 1000분의 1초의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 주사율이 어긋나 발생하는 화면 밀림 현상을 막을 수 있다. 게임 화면이 빠르게 전환하거나 정교한 움직임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명하고 왜곡 없는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울트라샤프 모니터 신제품 4종은 sRGB 99% 이상 탁월한 색재현률을 구현한 초고해상도 전문가용 모니터다. 25인치부터 38인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델 '인피니티엣지' 초박형 베젤을 적용, 멀티 모니터 활용 시 마치 하나의 모니터로 구현한 듯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세밀한 명암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차세대 영상 기술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술이 접목된 모니터도 출시한다. 인피니티엣지와 델 HDR 기술을 적용한 25인치 QHD 모니터와 27인치 4K UHD 모니터는 각각 2560×1440, 3840×2160의 높은 픽셀 밀도로 실제에 가까운 정교한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