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이 31일(한국시간)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상대는 폴란드로, 오는 31일 오전 1시10분에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폴란드와 맞붙는다.
한편 한국은 30일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독일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 결승에 선착했다. 다만 한국은 폴란드와의 상대전적에서 6승10패로 열세에 있다.
한국이 2그룹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다음 시즌부터 1그룹으로 승격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