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계열사 엔투스튜디오가 중국 펀브이알(FUNVR)사와 'DIVE IN:SECRET'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DIVE IN:SECRET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이다. 기존 방탈출 게임과는 달리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다. 다양한 트릭으로 짜여진 퍼즐을 풀어 방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펀브이알은 VR 콘텐츠 퍼블리싱 전문기업이다.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퍼블리싱이 주력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DIVE IN:SECRET'을 연내 200개 이상 매장에 설치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앞으로도 바른손이앤에이는 우수한 VR 콘텐츠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