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코치 아카데미는 교육지원청으로부터 e스포츠 교육을 목적으로 정식 학원 인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최초 게임 교육학원 등록 사례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게임코치 아카데미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타이틀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취미반과 프로게이머를 지향하는 아카데미 프로지향팀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승훈 게임코치 아카데미 부원장은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학생들이나 게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가이드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