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방송콘텐츠 종합 지원시설 빛마루방송지원센터(이하 빛마루)가 한국IPTV방송협회와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빛마루는 △중소PP를 위한 이용혜택 확대 △사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중소PP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협력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인프라 제공 등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 역할을 확대한다.
빛마루는 스포츠,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UHD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6톤급 국내 최초 임대용 중계차를 출시,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하고 8월 말 이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석진 KCA 원장은 “빛마루는 기존 PP뿐만 아니라 미디어·콘텐츠 분야 다양한 예비 창업자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