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 반나절 동안 40만명 모아..."여성 이용자 50%"

카카오 '음양사'가 1일 출시 후 반나절 동안 40만명 이용자를 모았다. 여성 이용자 비율이 50%에 육박했다.

일반적으로 남성 이용자는 코어 게임 장르에서 빠른 성장과 단기간 집중적인 소비 행태를 보인다. 여성은 캐주얼 장르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량과 긴 호흡 성장 곡선 등 음양사 게임 특성을 고려할 때, 폭발력과 안정성 모두 만족시키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음양사는 동명 만화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유화 스타일의 동양적 배경 아트와 캐릭터 그래픽,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음양사 반나절 동안 40만명 모아..."여성 이용자 50%"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