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옐로스토리는 자사 블로그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 누적 리뷰 콘텐츠 수가 지난달 26일 기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위블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한다. 2009년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8년이 지난 현재 26만명 누적 회원과 10만건 이상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전한 블로그 마케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위블은 서비스 초기부터 회원 대상으로 표시광고법을 준수하자는 '그린리뷰 캠페인', 블로거 자정 활동을 독려하는 '블스블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신뢰성 높은 리뷰 콘텐츠 작성을 장려했다.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는 “블로그 마케팅은 거짓 추천이 아닌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때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다”면서 “위블로 쌓은 건강한 리뷰 100만개는 블로그 업계 정화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