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뱅키스 계좌 신설하면 통신비 최대 48만원 할인”

모델들이 LG유플러스·뱅키스 비대면 위탁계좌 제휴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들이 LG유플러스·뱅키스 비대면 위탁계좌 제휴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주식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통신비도 지원하는 제휴상품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서비스 뱅키스(BanKIS) 비대면 위탁계좌를 신설하고 거래하면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뱅키스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면 다음 달 2만원을 캐시백 형식으로 돌려준다. 월 주식거래 금액이 100만원 미만이면 5000원, 1000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은 2만원 등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를 지원한다.

연말까지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가입자에 5년간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결합상품 요금할인, 제휴카드 통신비 자동이체 등 청구금액 할인과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투자증권 모바일앱 '펀답' 설치 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모델들이 LG유플러스·뱅키스 비대면 위탁계좌 제휴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들이 LG유플러스·뱅키스 비대면 위탁계좌 제휴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