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임종석 비서실장 못알아봐! '오직 대통령 뿐이야'

사진=임종석 SNS
사진=임종석 SNS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애완견 토리의 근황을 전했다.

임 비서실장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토리 녀석이 첨 본다고 짖고 외면합니다. 섭섭. 그러고보니 토리랑 상견례가 늦었네요. 담엔 맛있는 간식거리 들고 가야할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임 비서실장을 전혀 못 알아보는 듯한 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토리의 갸우뚱해 보이는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임 비서실장은 또 "휴가에서 돌아오신 대통령님의 얼굴이 참 좋아보인다. 재충전 완료하신 듯하다"며 "저도 내일 드디어 휴가를 간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