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모바일 전용 대출안심보험 판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왼쪽)과 브누와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가 대출상환보장보험(신용생명보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왼쪽)과 브누와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가 대출상환보장보험(신용생명보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SC제일은행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대출상환보장보험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대출기간 중 사망하거나 80% 이상 고도장해 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으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지면 보험회사가 고객 잔여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보험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SC제일은행의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